교세라, 자동 락 구조 원액션타입 FPC/FFC 커넥터 6810시리즈 출시
교세라, 자동 락 구조 원액션타입 FPC/FFC 커넥터 6810시리즈 출시
  • 최광민 기자
  • 승인 2017.06.21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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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 조립 대응0.5mm피치, 독자적인 락 구조로 양호한 작업성과 확실한 삽입을 실현
FPC/FFC 커넥터 6810시리즈 출시(사진:교세라)

교세라(KYOCERA)는 FPC/FFC를 삽입해서 완전 결합 상태가 되면 자동으로 락이 걸리는 원액션 타입의 0.5mm피치 FPC/FFC커넥터‘6810시리즈’를 제품화했다고 21일 밝혔다. 또 이 제품은 락 공정을 간략화 한 것으로 로봇에 의한 조립에도 대응하여 생산성 향상에 공헌하며, 제품은 오는 7월부터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근 제조 현장에 있어서 산업용 로봇에 의한 공정의 자동화가 진행되고 있지만 지금까지의 주된 락 기능의 FPC/FFC커넥터는 FPC/FFC를 삽입 후에 락 조작을 실시할 필요가 있어서 작업원에 의한 조립 작업이 일반적이었다. 

이 제품은 산업용 로봇에 의한 공정 자동화에 대응한 교세라 최초의 원액션 타입의 락 기능 FPC/FFC커넥터이다. 독자적인 락 구조에 의해 FPC/FFC를 삽입하는1개의 동작(원액션)만으로 자동으로 락이 걸리는 양호한 작업성을 실현하였다. 

제품의 구조

더욱이 반결합 상태에서는 락이 걸리지 않기 때문에 자동화상검사장치(AOI)로 결합 불량품의 판별이 가능한 제품이다. 기판과 FPC/FFC가 수직으로 결합하는 스트레이트 타입과 평행하게 결합하는 라이트앵글 타입 두 타입을 전개하여 두 타입 모두 각각 OA기기나 가전 등 일반 전자기기용의 ‘통상 타입’과 사용 온도 범위를 +125℃까지 확대한 차량 기기에도 적합한 ‘고내열 타입’을 라인업 한 것이다.

제품의 특징으로는 이번에 개발한 독자적인 락 구조는 FPC/FFC를 삽입하는 것만으로 커넥터 양사이드의 스프링이 액추에이터의 회전을 보조하고 완전 결합 상태가되면 자동으로 락이 걸리는 구조로 되어 있으며, 이러한 구조에 의해 양호한 작업성과 확실한 접속을 실현했다. 

자동 조립라인과 자동 검사장치(AOI)에 대응하여 작업 효율화에 효율적이며, 로봇에 의한 자동 조립라인에 대응하는 원액션 타입이다. 또한 액추에이터로 결합 불량이 검지 가능하기 때문에 자동화상검사장치(AOI)에 의한 판정이 가능하며 반결합품의 유출을 방지할수 있다. 

이밖에 설계의 자유도를 향상시키는 스트레이트 타입과 라이트앵글 타입으로 차량용 기기에도 대응 가능한 +125℃까지의 고내열성으로 엔진룸 부근의 접속에도 매우 효과적이며, 출시되는 제품은 모두 친환경 RoHS기준에 준하며, 할로겐프리 대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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