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북아시아 총괄 및 한국 대표: 한병돈)가 새로운 maXTouch® 터치스크린 컨트롤러 제품군을 28일 출시했다. MXT1665T-A 제품군은 자동차 인증을 획득한 터치스크린 컨트롤러로, 대형 화면 탑재 차량용 휴먼 머신 인터페이스(HMI) 설계에 적합하도록 제작됐다. 이 기술은 핸드폰 등에 주로 적용되는 멀티-터치 HMI 사용자 경험을 운전자 및 탑승자에게 8 ~ 15인치 스크린 크기로 제공한다.
MXT1665T-A 제품군은 셀프 정전식(self-capacitive) 터치뿐만 아니라 상호 정전식(mutual capacitive) 터치 스캐닝을 적용하는 마이크로칩의 적응형 터치 기술을 탑재했다. 이 두 가지 방식이 결합되어 있으므로 두꺼운 커버 렌즈가 장착되어 있거나 두꺼운 장갑을 낀 상태에서도, 습기와 물이 묻더라도 멀티 터치가 가능하다. 또한 완벽한 AEC Q100 인증을 획득하여 자동차 시스템 설계에 요구되는 모든 특수한 요건을 충족한다.
이 제품군은 큰 성공을 거둔MXT641T-A 제품군을 보완하는 제품이다. 자동차 산업용으로 개발된 여러 동일한 기능을 공유하면서도, 10인치 이상의 대형 스크린을 지원할 수 있다. MXT1665T-A 제품군은 8 ~ 15인치 스크린 크기를 지원하는 동시에 더 세밀한 멀티 터치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MXT1665T-A 제품군의 각 제품은 지정된 평가 키트를 이용할 수 있으며, 키트는 maXTouch 컨트롤러를 포함한 PCB, 글라스/플라스틱 렌즈의 터치 센서, 센서 디스플레이에 연결하는 FPC, USB를 통해 키트를 호스트 PC 에 연결하는 컨버터 PCB, 그리고 케이블, 소프트웨어, 문서를 갖추고 있다. 모든 제품은 maXTouch 평가를 지원하는 완벽한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인 maXTouch 스튜디오와 호환된다.
마이크로칩의 터치 사업부 부사장인 패니 더벤하그(Fanie Duvenhage)는 “마이크로칩은 MXT1665T 제품군을 추가하여, 소형에서부터 대형 디스플레이에 이르기까지 뛰어난 품질의 동일한 사용자 경험과 인터페이스를 바탕으로 고객이 다양한 플랫폼을 설계할 수 있도록 완전한 확장성을 제공한다”고 밝히고, “소비자들은 자동차에서도 정전식 터치 솔루션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며 마이크로칩은 전 세계에 광범위한 지원 인프라를 갖추고 포괄적인 자동차 인증 제품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는 유일한 터치스크린 컨트롤러 제공 업체가 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
마이크로칩의 터치스크린 컨트롤러 제품군은 다양한 스크린 크기 옵션을 제공하므로, 기업은 더욱 유연하게 이를 적용할 수 있으며 따라서 설계 시간을 단축하고 시스템 및 개발 비용을 줄일 수 있다. MXT1665T-A 제품군은 3종의 제품으로 구성되며, 현재 모두 판매 중이다. MXT1665T-A는 1664 터치 노드 센서, MXT1189-A는 1188 터치 노드 센서를 지원하며, MXT799T-A는 798 터치 노드 센서를 탑재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http://www.microchip.com/MXT1665T Main7302 를 방문하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