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 저전력-대용량 메모리, 'Bluetooth 5' 호환 무선 MCU 출시
TI, 저전력-대용량 메모리, 'Bluetooth 5' 호환 무선 MCU 출시
  • 최광민 기자
  • 승인 2017.01.23 11: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초소형, 고성능 애플리케이션을 구현, 사물인터넷 애플리케이션의 서디자인과 성능을 향상시킨다
Bluetooth 5 대응 SimpleLink™ 무선 MCU 출시(사진:TI)

텍사스 인스트루먼트(한국대표 탄즈위멍)은 확장성을 갖춘 SimpleLink™ Bluetooth 저전력 무선 마이크로 컨트롤러(MCU) 제품군에 대용량의 메모리, Bluetooth 5 대응 하드웨어 및 자동차 표준 인증 및 초소형 WCSP(wafer-chip-scale package) 옵션을 제공하는 신제품 2종을 추가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지금까지의 제품과 마찬가지로 ARM Cortex-M3 기반으로 한 마이크로 컴퓨터 자동 전력 관리 기능, 유연성을 갖춘 완전 통합 된 Bluetooth 규격의 무선 통신 기능과 낮은 전력 센서 컨트롤러와 같은 완성된 단일 칩 하드웨어와 통합 된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포함한 높은 통합성을 제공하고 있다.

새로운 SimpleLink CC2640R2F 무선 MCU는 더 많은 메모리를 탑재해 풍부하고, 빠르게 반응하는 고성능 애플리케이션을 구현할 수 있어 사물인터넷(IoT) 애플리케이션의 성능을 향상시킨다. 이 디바이스는 TI에서 가장 작은 4x4mm QFN 패키지 크기보다도 작은 2.7x2.7mm의  WCSP 옵션으로 제공되며, 가장 적은 전력으로 가장 긴 도달 범위를 제공한다.

또한 확장된 도달 범위, 빠른 속도, 증가된 데이터 전송 용량을 제공하는 블루투스 5 핵심 규격을 제공하므로 건물 자동화, 의료, 상용 및 산업 자동화에서 향상된 비연결(connection-less) 애플리케이션 구현을 가능하게 한다.

SimpleLink CC2640R2F-Q1 무선 MCU는 PEPS(passive entry passive start) 및 RKE(remote keyless entry) 등의 자동차 액세스용 스마트폰 커넥티비티 구현은 물론 AEC-Q100 인증 및 온도 등급 2의 최신 오토모티브 용으로 적합하다. 또한 CC2640R2F-Q1 디바이스는 웨터블 플랭크 QFN 패키지를 적용한 업계 최초의 솔루션으로 생산 라인 비용을 줄이고 솔더 포인트의 광학 검사로 신뢰성을 향상시킨다.

이러한 기능은 2017년 이후에 더 높은 처리 성능과 강화된 보안, 더 많은 메모리가 추가될 예정이다. 때문에 개발자는 점점 증가하고 변화하는 애플리케이션 요구에 맞춰 핀 및 코드 호환 가능한 초저전력 CC264x 무선 MCU에서 프로젝트를 쉽고 빠르게 재사용할 수 있다.

확장 가능한 SimpleLink CC264x 무선 MCU 제품군은 단일 크기 솔루션을 사용하는 대신 크기, 시스템 비용 및 애플리케이션 요구 사항 기반의 제품의 최적화를 가능하게 한다. 또한 CC264x 제품군은 통합된 소프트웨어 및 애플리케이션 개발 환경, 로열티 없는 BLE-Stack 소프트웨어, 코드 컴포저 스튜디오™ IDE, 시스템 소프트웨어 및 인터랙티브 교육 자료가 지원된다.

가장 긴 도달 범위를 제공하고 가장 적은 전력을 사용하는 CC2640R2F 무선 MCU 기반의 CC2640R2F-Q1 무선 MCU는 오토모티브 시장에서 업계 동급 제품 중 최고 RF를 제공한다. AEC-Q100 인증을 취득한 새로운 디바이스는 자동차 액세스 및 주차 지원, 카 셰어링, 차량 내부 케이블 교체와 같은 최신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며, 2017년 하반기에 블루투스 5를 지원할 예정이다. CC240R2F-Q1 디바이스의 샘플은 2월 중순에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개발자는 SimpleLink 블루투스 저에너지 CC2640R2F 및 CC2640R2F-Q1 무선 MCU 기반 개발 키트를 이용해 즉시 개발이 가능하고, TI store 및 TI 공인 대리점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CC2640R2F 무선 MCU 론치패드(LaunchPad™) 개발 키트(LAUNCHXL-CC2640R2)는 29달러에 구입할 수 있다.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