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타치 제작소(대표 동원 토시아키), 히타치 산업제어솔루션즈(대표 고산 미츠오), 히타치 산기 시스템(대표 아오키 우화, 青木 優和) 3사 공동으로 스마트팩토리와 IoT에 대응하는 산업용 하이엔드 컨트롤러 'HF-W/IoT시리즈'를 14일 출시했다.
출시된 'HF-W100E/IoT'의 세가지 모델은 'PLC(programmable logic controller)언어 대응 모델'과 'CNC(Computerized Numerical Control)탑재 모델', 'C언어에 대응한 C언어 모델' 등으로 팬리스화, 소형화, 내 환경성을 높임으로써, 각종 산업 장비·기계·설비에 범용성과 신뢰성을 실현한 제품들로 오는 12월 하순부터 차례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HF-W100E/IoT의 특징과 사양으로는 국제 표준 규격 IEC61131-3에 의거한 PLC언어 외에 C언어에도 새롭게 대응 임베디드 설계를 가능하게 하였다. Windows®Embedded Standard 7과 Windows®10 IoT Enterprise(64bit)을 지원하며, DisplayPort®와 DVI-I의 2화면 동시 출력을 지원한다. MUI(Multilingual User Interface)는 영어를 기본으로 한국어와 일본어, 중국어, 포르투칼어, 태국어 등 6개국 언어 팩을 탑재하였다.
한편 히타치-히타치산업제어-히타치산기, 3사는 지속적으로 IoT플랫폼과 생산 현장을 연결하는 IoT대응 산업용 제어기를 다양하게 확충할 것이며, 생산환경과 급변하는고객의 요구에 대응해 가는 동시에 사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