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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공간정보, 민간·산업계의 자유로운 활용 길 열렸다.

기사승인 2016.09.30  23:3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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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롭게 가공 및 분석할 수 있도록 파일 데이터 및 공개API 서비스도 제공

편집, 본지

정부가 보유하고 있는 국가중점데이터 중 공공과 민간에서 활용성이 가장 높은 국가공간정보가 조기 개방된다.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정부3.0 정책에 따른 데이터빅뱅 사업의 일환으로, 당초 올해 연말까지 개방하기로 계획한 22종의 데이터 중 국민 편의 증진과 민간 창업활성화를 위하여 활용도가 높은 10종을 9월 말까지 조기 개방하기로 결정했다고 오늘(30일) 밝혔다.

참고) 데이터빅뱅: 행정자치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NIA)에서 추진하고 있는 공공데이터 전략부터 품질진단, 데이터 구축까지 패키지로 공개하는 프로젝트

이번에 개방되는 정보는 부동산 가격 및 소유정보와 면적에 관한 것으로 공간정보(토지, 건물) 기반으로 융‧복합한 지도 서비스이며, 민간·산업계에서 자유롭게 가공․분석할 수 있도록 파일 데이터 및 공개API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 정보는 공공데이터포털(data.go.kr)과 국가공간정보포털(nsdi.go.kr)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파일데이터는 개별공시지가, 부동산중개업 정보 등 행정정보를 원문파일(csv) 형태로 제공하여 상용프로그램(엑셀) 등을 통해 자유롭게 가공․분석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번 개방을 통해 소상공인 및 창업예정자들은 부동산 관련 정보와의 융․복합을 통해 상권정보, 시장분석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으며 일반 시민은 부동산 매물정보, 경매, 공매 정보 등을 지도위에서 한눈에 확인이 가능해진다.

특히, 공개되는 정보들은 포털, 통신사, 내비게이션 업체 등에서 부동산 개발 지원, 길안내 및 지도서비스의 갱신이나 최신 정보 구축에 활용될 것으로 보이며, 부동산 거래/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경우 민․형사상 분쟁 및 중개사고 감소와 부동산․토지정보 열람․발급 수수료 비용(약 1,275억 원/년) 절감 등 법적․경제적 효과도 증가될 것으로 예상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민간·산업계의 창의적 활용과 정보 융합을 통한 신규 먹거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연말까지 12종의 공간정보를 추가 개방하고, 앞으로 수요자 중심의 활용가치가 높고 파급력 있는 핵심데이터를 개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과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참고> 국가공간정보 민간개방 계획 주요내용

1. 추진 개요

추진 배경 : 국가중점개방데이터 중 국민생활과 가장 밀접한 국가공간정보 개방수요 반영 및 관련 융/복합 서비스 구축을 통한 민간 활용 활성화

(국가공간정보) 부동산가격정보 및 통계정보, 토지정보, 건축물정보, 토지이용계획정보 등 부동산 관련 속성정보와 공간정보

(근거) 공공데이터의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국가공간정보기본법

사업 목적 : 국가중점데이터로 선정된 국토교통부의 국가공간정보의 개방체계를 구축하여 국민 생활 편의를 높이고 공공 및 민간의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 기반을 마련하며, 개방데이터에 대한 이용활성화 방안수립과 민간수요가 높고 파급효과가 있는 부동산가격정보를 포함한 국가공간정보 22종에 대한 개방 데이터 셋을 국민에게 실시간으로 제공

2. 추진 계획

(개방포털) 국가공간정보와 행정정보를 융합하여 민간 및 산업계에서 쉽게 활용토록 공공데이터포털 및 국토부 국가공간정보포털(www.nsdi.go.kr), 행자부 공공데이터포털(www.data.go.kr) 등 국가공간정보포털을 통해 개방

(개방포맷) 사용자가 상용 소프트웨어(GIS SW, 엑셀 등)를 활용하여 자유롭게 가공 및 사용할 수 있도록 표준 포맷으로 데이터 제공

(개방항목) 토지(4), 건물(4), 부동산가격(4) 및 부동산 통계정보(10) 22종을 공간정보 기반 융·복합 데이터 셋으로 구축하여 실시간 서비스

(개방방식) 개인 및 기업에서 손쉽게 정보를 취득하여 제작․활용할 수 있도록 부동산가격정보 등 행정정보를 원문파일(csv) 형태로 제공하여 상용프로그램(엑셀) 등을 통해 자유롭게 가공․분석 가능한 원문다운로드와 오픈API 방식으로 개방

3. 기대효과

국토, 국가 공간정보 분야 대용량 공공데이터 개방을 통해 신성장 사업 발굴 및 맞춤형 서비스 제공하고 국가중점데이터를 쉽게 활용(OpenAPI, 무료 다운로드 등) 함으로써 공간정보 기반의 통계 및 의사결정지원 서비스 활용할 수 있으며, 종전 오프라인 공간정보 제공방식을 실시간 온라인 제공 체계로 변경하여 정보의 최신성을 확보(개방 데이터 셋 실시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박현진 기자 nwngm@naver.com

<저작권자 © 세미나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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