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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로봇 '알파봇', 온라인 주문한 식료품 찾아 배송 직원에 전달

기사승인 2018.08.11  12:3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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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마트 세일럼 매장에서 평균 6 분 이내에 25 개 품목 주문을 처리하며, 주문의 95 %는 10 분 이내에 처리하는 모바일 로봇 시스템

월마트 매장에서 테스트 중인 알파봇(Alphabot)으로 불리는 모바일 로봇(사진:얼럿 이노베이션)

온라인으로 구입한 식료품을 로봇이 창고형 매장에서 골라 포장까지 한 후 배달 담당자에게 전달해 준다. 월마트가 고객의 식료품 주문을 피킹하는 새로운 모바일 로봇 시스템을 테스트하고 있다. 월마트는 이 시스템을 미국 뉴햄프셔주 세일럼(Salem)에 있는 슈퍼마켓 가운데 한개 매장에 자동화된 로봇 카트를 도입할 것이라고 지난 3일(현지시각) 발표했었다.

월마트 세일럼에 2만 평방피트(1858㎡) 규모의 매장에서 이뤄지는 이 제한적인 실험은 로봇 스타트업인 얼럿 이노베이션(Alert Innovation)과 함께 진행중이다. 알파봇(Alphabot)으로 불리는 이 모바일 로봇은 쇼핑점 고객들이 온라인으로 주문한 상품을 창고형 매장에서 골라서 포장해 배송담당 직원에게 전달해 준다.

세일럼(Salem)에 있는 월마트 매장 조감도(사진:월마트)

또한 쇼핑객들은 직접 자신의 차를 타고 들어가 온라인 주문물품을 수령할 수도 있다. 그렇지 않을 때에는 로봇은 월마트 온라인 식류품 서비스를 원활하게 하는 평범한 작업들을 수행하게 된다.

마크 이봇슨(Mark Ibbotson) 월마트 중앙업무담당 부사장(Executive Vice President of Central Operations)은 “알파봇은 자동적으로 저장장소의 물품을 빠른 속도로 찾아 포장한후 배송담당 동료에게 갖다주는 방식으로 제품처리를 보다 쉽게 해주며 배후에서 일하게 됩니다”라고 말했다. 또 그는 “이 로봇이 주문받은 물품을 찾아 운반하기 위해 매장 통로를 걷는데 걸리던 시간을 줄여주면서 고객들은 최고로 신선한 농산물, 육류 등을 받게 됩니다”라며,

“세일럼 매장은 작은 시험라인이긴 하지만 여기서 큰 변화를 기대합니다”라며 “우리는 이 신기술에 대해 배울 것이 많으며 이를 사용해서 쇼핑의 미래의 만들어가며, 더 잘 활용할 가능성에 환호하고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세일럼 매장에서는 로봇 알파봇이 평균 6 분 이내에 25 개 품목 주문을 완료하며, 주문의 95 %는 10 분 이내에 처리로 매장 직원이 서비스 및 판매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더 많이 주어질 것이며, 기술은 보다 평범하고 반복적인 작업을 처리하는 반면, 쇼핑의 미래를 만들고 업무를 개선하는 데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파일럿 프로그램이지만 지원성과가 확인되는 대로 정식 도입 및 확산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번에 월마트와 테스트 중인 식료품 주문을 피킹하는 새로운 로봇 '일파봇'은 로봇 스타트업인 얼럿 이노베이션(Alert Innovation, 설립자 겸 CEO 존 레트)에 의해 개발됐으며, 각 솔루션은 가장 자본 효율적이고 광범위하게 확장 가능한 설계로 자동저장 및 검색시스템(ASRS, Automated Storage and Retrieval System)과 자동개별 픽업시스템(AEPS, Automated Each-Picking System)을 도입했으며, 기술의 중심에는 멀티레벨 스토리지 구조 내에서 3차원으로 작동할 수 있는 모바일 로봇으로 단일 마스터 제어시스템(MCS, Master Control System)의 통제 하에 주어진 작업과 시스템 내에서 작동한다.

단일 마스터 제어시스템(MCS, Master Control System) 시연 이미지(사진:관련 영상 캡쳐)

로봇의 또 다른 주목할 만한 특징은 화학 배터리 대신 수백만 충전 사이클(충/방전)을 반복하는 환경에서 오랜 시간이 경과해도 안정되게 동작하는 슈퍼 커패시터(super capacitor)를 사용한다. 수퍼 캡은 배터리보다 훨씬 더 빨리 충전하고 방전하며, 더 긴 유효 수명을 가지며(화학 배터리의 심각한 손실과 비교하여) 저온에서 스토리지 용량의 손실을 겪지 않는다.

또 화학 배터리에 비해 수퍼캡의 전력 밀도가 낮아서 봇이 수직으로 올라갈 때마다 재충전되기 때문에 로봇에 영향을 주지 않으며, 피크 수요 기간 동안 100 % 듀티 사이클(duty cycle)에서 작동할 수 있으며, 배터리 교체 비용이 들지 않는다.

또한 로봇은 종래의 셔틀 로봇과 마찬가지로, 선반에있는 스토리지 레인에서 선형으로 움직이는 스토리지 구조 내에서 작동하며, 일반적인 셔틀 로봇과 달리 많은 모바일 로봇과 마찬가지로 알파봇은 바닥이나 데크와 같은 평평한 표면에서 x / y 수평으로로 이동할 수 있으며, 다른 로봇과 달리 z 차원에서 구조 내의 모든 고도까지 수직으로 이동한 다음 해당 고도에서 다시 수평으로 이동하도록 전환할 수 있다. 또한 기존의 셔틀 기반 ASRS 및 AEPS 솔루션과 비교하여 알파봇은 셔틀 로봇뿐만 아니라 리프트 및 컨베이어(totes) 및 픽킹 워크스테이션 메커니즘의 모든 전송 및 기능을 수행, 대용량 시스템에서 자본 효율성이 높고 확장성이 뛰어나다.

이처럼 로봇은 수직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작업대는 여러 수직 고도에서 배열할 수 있어 높은 적재량으로 공간 효율성을 실현할 수 있다. 또 이 기술은 새로운 형태의 수퍼마켓을 가능하게 하고, 셀프서비스 보다는 자동화된 서비스를 특징으로 하며, 식품 소매업의 다음 패러다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유형의 슈퍼마켓을 노바스토어라고 한다.

최창현 기자 press0119@hanmail.net

<저작권자 © 세미나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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