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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정부, '인공지능 대계획(AI Grand Plan)' 가속화

기사승인 2018.06.07  11: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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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공지능 역량 강화로 제조, 의료 및 운송 분야 등 주요 문제를 AI로 해결

이미지(Pixabay, 편집:본지)

대만 과학기술부(Ministry of Science and Technology, 이하 MOST)의 ‘인공지능 대계획(AI Grand Plan)’이 속도를 더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발표된 대만 정부의 인공지능 대계획에는 AI 혁신의 가치를 인식하며, 다섯 가지 전략으로 인재, 기술, 산업 등으로 구성된 혁신적인 AI 생태계를 구축하고 대만 내 AI 개발의 주요 거점 도시를 만들고 대만이 국제 반도체 산업에 기여한 비전을 기반으로 AI를 국가 경쟁력으로 강화시키고 산업 발전을 도모하다는 것이다.

다섯가지 전략으로 먼저 총 50 억 타이완 달러(약 1천 8백억원)를 4 년 동안 투자해 딥러닝과 빅데이터 분석에 집중할 수 있는 기술 개발 및 응용 프로그램 개발과 AI기술 서비스 회사 육성하며, AI 기술 및 산업 연구 개발을 강화하고 각 도시에 혁신적인 AI 생태계를 형성하는 것과 AI 혁신 연구 센터 설립을 위해 5 년간 매년 10 억 타이완 달러(약 359억원)를 투자해 AI가 직면한 문제에 대한 연구와 스마트 의료, 금융, 스마트 제조 등의 AI 관련 인재 3,000 명을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스마트 로봇의 혁신을 위해 AI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구성 요소와 로봇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를 통합한 혁신적 애플리케이션의 구현을 가속화하고, 관련 인재를 양성하는 이 프로젝트는 4 년 내에 20 억 타이완 달러(약 718억원)를 투자해 50 개의 신생 기업을 설립하고 4,000 명의 직원을 고용해 스마트 로봇의 30 개 이상의 핵심 기술과 관련 제품으로 국제 경쟁력을 높일 것이며, 기존의 침체된 시스템 반도체 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4 년간 40 억 타이완 달러(약 1천 440억원)를 투자하는 것과 마지막으로 함께하는 AI로 더 많은 젊은 학생들이 AI에 가까워지고 AI의 발전을 촉진할 수 있도록 주요 도전 과제를 개발하고 제시해 인공지능의 개발에 대중의 관심과 영향력를 높인다는 것이다.

MOST는 5일부터 9 일까지 타이페이에서 30 개국에서 총 1,602 업체가 5,015 개의 부스 규모로 개최된 컴퓨텍스 2018(Computex 2018)에서 대만의 인공지능 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해 엔비디와의 광범위한 협업을 발표했다. 이번 협업은 향후 10년 동안의 대만의 딥러닝 및 관련 AI 기술 개발을 포함하고 있으며, 지난 달, MOST는 AI 최적화 소프트웨어인 엔비디아 GPU 클라우드™(NVIDIA GPU Cloud™, NGC) 컨테이너 레지스트리에 접근할 수 있는 2,000개의 엔비디아 '테슬라 V100 32GB 텐서 코어 GPU(Tesla V100 32GB Tensor Core GPU)'로 구동되는 이 엔비디아 기술 기반의 AI 슈퍼컴퓨터를 채택했었다.

라이칭더(Lai Ching-te) 대만 총리는 “현재 대만은 인공지능 생태계에서 중요한 위치에 있는 글로벌 플레이어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 세계 AI 컴퓨팅의 선두주자인 엔비디아와의 협업은 AI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전문 기술과 기술 플랫폼을 얻게 해줄 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모두에서 가장 강력한 인공지능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자체 AI 기술 및 서비스를 강화하여 세계를 새롭게 바꿀 수 있게 할 것이다”라며 국가 경쟁력 강화에 필수적인 이번 협업에 대해 강한 열의를 보였다.

엔비디아의 창립자 겸 CEO인 젠슨 황(Jensen Huang)은 컴퓨텍스 2018 시작과 함께 발표된 이번 협업을 소개하면서 “PC 혁명의 중심에 있었던 대만은 이젠 차세대 컴퓨팅 시대에서 중요한 역활을 하기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인공지능 기술 개발에 필수적인 인프라와 도구를 갖춘 대만의 학교들과 기업들이 과학과 사회 분야에서 세계를 변화시킬 놀라운 혁신을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엔비디아와 대만 정부의 이번 협업은 5가지 주요 영역에 중점을 두고 있다. 우선 엔비디아와 대만 정부 기관들은 AI와 고성능 컴퓨팅을 단일 플랫폼에 통합한 새로운 엔비디아 HGX-2™(NVIDIA HGX-2™)를 포함한 다양한 엔비디아의 최첨단 AI 기술들을 대만에 구축하기 위해 공동 투자할 예정이다.

두 번째로는 세계 최고의 컴퓨터 과학자들이 모인 글로벌 조직인 엔비디아 리서치(NVIDIA Research)는 대만의 연구원들과 스타트업 기업들과 함께 모범 사례 공유를 포함한 AI 기술 협력을 시작하게 되며, 세 번째로는 전 세계 개발자들에게 최신 AI 실습 교육을 제공하고 있는 엔비디아 딥러닝 인스티튜트(Deep Learning Institute)를 확대 진행하여 수천 명의 대만의 개발자들의 AI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네 번째로는 대만 정부와 엔비디아는 전 세계 2,800 개가 넘는 스타트업들을 지원하고 있는 엔비디아의 인셉션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NVIDIA’s Inception startup accelerator program)을 통해 대만의 AI 스타트업 기업들을 함께 도울 예정이며, 마지막으로 제조, 의료, 안전한 도시 및 운송 분야를 포함한 대만의 핵심 버티칼 마켓(vertical market)에서의 AI 솔루션 개발을 위한 공동 투자가 포함된다.

최창현 기자 press0119@hanmail.net

<저작권자 © 세미나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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