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멘스, 스마트·커넥티드 디바이스 인더스트리 4.0 화 촉진 '멘토 임베디드 IoT 프레임워크(MEIF)' 출시
지멘스, 스마트·커넥티드 디바이스 인더스트리 4.0 화 촉진 '멘토 임베디드 IoT 프레임워크(MEIF)' 출시
  • 최광민 기자
  • 승인 2018.02.26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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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S, 이클립스 IoT, MS애저, 지멘스의 마인드스피어를 비롯한 모든 주요 클라우드 서비스 백엔드와 인더스트리 4.0 네트워크를 합리적으로 통합
멘토 임베디드 IoT 프레임워크

멘토, 지멘스 비즈니스는 ‘멘토 임베디드 IoT 프레임워크(Mentor Embedded IoT Framework, 이하 MEIF)’를 23일(현지시각) 발표했다. 멘토 임베디드 IoT 프레임 워크는 장치 포팅, 스케일링 및 백엔드 통합과 관련된 복잡성 및 비용을 줄이면서 안전한 IoT 아키텍처를 구현하는 멀티 클라우드 솔루션으로 클라우드 백엔드 공급자가 제공하는 서비스의 기능을 통합하고 확장한다.

또한 안전한 클라우드 연결, 장치 관리 및 모니터링, 원격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경보·이벤트 및 장치 원격 디버그·진단 기능 등을 사용할 수 있다. 이러한 기능은 마이크로 컨트롤러 (MCU)에서 멀티 코어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까지, 그리고 ARM® 및 x86을 포함한 다양한 프로세서 아키텍처까지 확장이 가능하다.

개발자는 오픈 소스 리눅스(Linux®)에서 선택한 운영 체제를 사용하여 멘토의 뉴클리어스 RTOS(NucleusReal-time Operating System)와 같은 운영 체제를 사용할 수 있으며, 이 제품은 인더스트리 4.0 애플리케이션의 클라우드 레디(cloud ready) 등 스마트 장치 개발 보안 관리를 지원하는 업계 최초의 포괄적인 클라우드 벤더에 의존하지 않는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프레임 워크이다.

멘토 임베디드 IoT 프레임워크

특히 클라우드 벤더가 제공하는 임베디드 SDK API를 보완, 확장하도록 정의된 인터페이스를 특징으로 하는 MEIF는 아마존 웹 서비스(AWS), 이클립스(Eclipse) IoT, 마이크로 소프트 애저(Azure), 지멘스의 산업용 클라우드인 마인드스피어(MindSphere)를 비롯한 모든 주요 클라우드 서비스 백엔드와 인더스트리 4.0 네트워크를 합리적으로 통합한다.

MEIF은 OS에 독립적으로 Arm 또는 x86를 포함한 모든 프로세서 아키텍처를 지원하고 자원 제약이있는 엔드 노드에서 최고 성능 멀티 코어 프로세서에서 움직이는 IoT 게이트웨이 에지·포그 장치까지 지원하며, MEIF 장치 인증 및 프로비저닝, 구성 및 제어, 모니터링 및 진단,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및 유지 보수 등의 백엔드 통신 및 응용 프로그램을 가능하게 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한편 OS의 건전성 모니터링 및 진단, 사용 가능한 메모리·CPU 사용률 보고서 시스템 프로파일 링 경고·이벤트 지원 등 인더스트리 4.0 스마트 장치의 신뢰성 및 가동 시간 전체 품질을 관리하기 위한 첨단 기능도 탑재하고 있으며, MEIF는 확장성을 갖게 설계되어 있기 때문에 독자적 진단을 통합, 실행하는 것도 가능하다. 커넥티드 디바이스의 원격 프로파일링은 별도 제공, 멘토 임베디드 도구에서 실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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