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쉬 센서텍, 임베디드 기술 부문 'CES 2018 혁신상(Innovation Award)' 수상
기존 제품보다 10 배 적은 전류를 사용, 뛰어난 에너지 효율과 소형, 강력한 성능으로 보쉬의 자회사인 보쉬 센서텍(Bosch Sensortec)의 웨어러블 및 IoT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가속도 센서(BMA400)가 미국 CTA(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에서 선정한 임베디드 기술(Embedded Technologies) 부문 CES 2018 ‘혁신상’(Innovation Award)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초소형 센서는 초 저전력 소비와 고성능을 결합하여 디바이스의 배터리 수명을 크게 연장한다. 결과적으로 배터리의 충전 및 교체 빈도가 줄이고 고정밀 각도 및 진동 측정을 가능하게하여 웨어러블 및 IoT 디바이스의 피트니스 밴드, 스마트 의류, 시계 및 위치 추적기 등의 어플리케이션에 유용하다.
특히 스마트 홈에서는 창문의 열림, 기울임 또는 닫힘 여부를 인식하고 에어컨 또는 난방 시스템을 설정하고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으며, 문과 창문에 설치해 움직임과 진동을 감지하여 침입 방지, 도난 등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으며, 통합 초 저전력 스텝 카운터를 사용하면 일반 시계와 같은 새로운 유형의 웨어러블에 활동 인식을 추가하고 개발 시간과 비용을 절감 할 수 있다. (아래는 BMA400의 데모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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